News Magazine | 2025-10-24 | 첫 해외여행 코미디, 그리고 ‘다작의 해’ 강하늘을 만드는 엔진
핵심 요약 —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10월 29일)을 앞두고 강하늘이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남대중 감독과는 ‘30일’ 이후 2년 만의 재회. 작품은 24년 지기 ‘찐친’들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을 그린 코미디로, 태정(강하늘)·도진(김영광)·연민(차은우)·금복(강영석)·옥심(한선화)이 팀을 이룬다.
지금 보기 — 예고편과 메이킹은 쇼박스 공식 채널에서 확인 가능.
“퍼스트 라이드”, 왜 지금 우리에게 웃음을 겨냥하나
‘첫 비행’이란 제목처럼 영화는 어른이 된 친구들이 마음만은 여전히 중2 같음을 인정하고, 한 번쯤 미뤄둔 우정 여행으로 돌파구를 찾는 이야기다. 팀의 에이스 태정(강하늘)은 문제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끝보는’ 캐릭터, 도진(김영광)은 해맑은 낙천가, 연민(차은우)은 잘생김 자체가 상황 코미디가 되는 포지션, 금복(강영석)은 눈 뜨고 자는 ‘예측불가’, 옥심(한선화)은 팀의 비타민이다. 태국으로 향하는 그들의 난장 파티는 결국 삶이 막히는 순간마다 우리를 살려낸 ‘친구력’을 소환한다.
배급은 쇼박스, 개봉은 10월 29일. 기자시사회와 인터뷰가 이어지며 ‘관계 코미디’의 복귀 신호를 쏜다. 캐릭터·관계의 직관적 구성이 ‘연말 가족 관람’ 포지셔닝과 맞물린다.
현장 메모 — 10월 24일, 종로에서 들은 강하늘의 말들
“차은우는 보고만 있어도 웃기다”, “친구들이라 가능한 리듬이었다”—그가 전한 키워드는 케미와 리듬. 특히 차은우의 ‘잘생김’이 개그 타이밍을 바꾸는 물리적 장치가 되었다는 후기가 인상적이었다. 인터뷰는 종로구 소격동 인근 카페에서 진행됐다. 요즘식 홍보의 핵심은 ‘현장 체온’을 기록하는 짧고 정확한 문장들—그리고 관객이 ‘나도 저 친구들 사이에 있고 싶다’고 느끼게 만드는 사진 몇 장이다.
“감독님과는 ‘30일’ 이후 2년 만의 재회예요. 이미 서로의 스타일을 알아 긴말이 필요 없었죠. 현장이 더 편하고 재밌어졌습니다.” — 강하늘
남대중 × 강하늘, ‘30일’ 216만 이후의 두 번째 호흡
2023년 ‘30일’ 216만 관객을 함께 만든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이 다시 만났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우정 코미디’로 장르를 이동했지만, 대사 리듬과 상황 설계의 정확성은 여전하다. 감독은 “사실 ‘퍼스트 라이드’가 ‘30일’보다 먼저 기획된 작품”이라며 팬데믹으로 미뤄졌던 ‘친구 여행’의 카타르시스를 이제야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작의 해’가 만든 오늘 — 2025년 강하늘을 관통하는 6개의 타이틀
- 영화 — 스릴러 ‘스트리밍’, 범죄 액션 ‘야당’, 넷플릭스 영화 ‘84㎡(84제곱미터)’, 그리고 코미디 ‘퍼스트 라이드’.
- 시리즈 —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3 참여, 로맨스 드라마 ‘당신의 맛’으로 스펙트럼 확장.
- 결론: 영화관과 OTT를 오가는 ‘멀티 트랙’ 행보가 코미디 복귀의 체력을 만들었다.
예매/예고편 가이드 — 쇼박스 채널에서 캐릭터 영상·케미쇼·메이킹을 보고, 극장 예매처의 ‘퍼스트 라이드’ 코너로 이동하자. “친구랑 보면 더 재밌다”는 영화의 문장이 내 연말 약속을 바꾼다.
관전 포인트 4
- 연민(차은우) 캐릭터가 만드는 ‘얼굴 개그’의 물리—말보다 타이밍.
- 태정(강하늘)의 추진력과 도진(김영광)의 낙천이 충돌하는 순간.
- 금복(강영석)의 예측불가 버그가 서브플롯을 어떻게 흔드는지.
- 옥심(한선화)의 팀 케미 접착제 역할—관계의 온도를 결정한다.
요컨대, 과장된 제목과 달리 ‘마지막 비행’은 없다. 대신 코미디 엔진이 살아 있는 배우가 있다. ‘퍼스트 라이드’는 그 엔진이 고속도로로 복귀했음을 선언하는 신호탄이다.
요약
과장된 제목과 달리 ‘마지막 비행’은 없다. 강하늘은 ‘퍼스트 라이드’로 우정 코미디에 복귀하며 2025년 ‘다작의 해’를 완성한다.
개봉은 10월 29일. 예고편과 메이킹은 쇼박스 채널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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