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앞.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수백 미터 넘게 늘어섰다. 두꺼운 외투를 입은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가 뒤섞인 대기열은 개막 직전부터 수천 명 규모로 불어났고, 행사장 안팎은 이른 시간부터 열기로 채워졌다.
2025년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5’가 개막한다. 올해는 20만 명 이상의 관람이 예상되는 만큼, 참가사들은 신작 공개·체험 빌드·스테이지 라이브 등 모든 화력을 ‘쇼케이스’에 집중한다. 핵심 구도는 간명하다. 제1전시장에는 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 등 국내 대형사가, 제2전시장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반다이 남코 등 글로벌 기업이 대형 부스로 관람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