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부정선거론

정치 2026.06.05

선거를 망치는 건 오류보다 더러운 편의주의다

6·3 지방선거 본투표일,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시민들이 대기표를 들고 밤까지 기다려야 했다. 선관위는 14개 투표소에서 벌어진 사태를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 장면은 민주주의의 얼굴에 남은 흉터처럼 남았다. 행정의 허점은 분명히 따져야 한다. 그러나 그 허점에 괴담을 끼워 넣는 일은 더 지저분한 파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