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사회 2026.01.07

소녀상에 ‘철거’ 마스크 씌운 시위,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피해자 모욕이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고발장이 접수된 뒤 전국의 평화의 소녀상을 돌며 ‘철거’라고 적힌 마스크를 씌우거나 검은 천으로 가리는 시위를 벌인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김병헌 씨 등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손괴,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와 도서관 등지에서 소녀상 철거를 외치고, 위안부 피해자를 성매매 여성으로 모욕하는 문구를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