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26.03.27 폭격을 미뤘다고 평화가 아니다, 발전소를 협상 카드로 든 전쟁의 추함 전쟁은 언제나 명분을 앞세우지만, 실제로는 가장 먼저 사람의 삶을 찢어놓는다.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번 충돌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수천 명의 목숨을 끊었고, 이제는 발전소를 때릴지 말지를 흥정하듯 흔들어댄다. 전기와 물을 떠받치는 시설을 협상 카드로 내미는 순간, 그 행위는 안보가 아니라 공포를 팔아 질서를 무너뜨리는 짓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