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5차전 4-1 승리로 시리즈 4-1, 네 번째 통합 우승을 확정했다(1990·1994·2023·2025).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다수의 보도가 같은 말을 해도 늘 옳진 않다. 최종 사실은 공식 기록으로 확인하자—오늘의 결론만은 분명하다. 우승은 기록이다.
LG는 4차전 9회초 6득점으로 7-4 역전승, 시리즈 3-1 리드로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드라마보다 드라마 같은 밤, 박해민의 눈물이 장면을 닫았다.
“다수 기사=항상 옳음”은 위험하다. 일부 초기 표기는 7-3이었지만 공식 기록은 7-4. 마지막 27아웃까지, 사실은 기록으로 확인하자.
LG 트윈스가 2차전 13-5 대승으로 시리즈 2-0, 1회 초 4실점 열세를 뒤집으며 7전 4승제에서 1·2차전 동반 승리 팀의 우승 확률 90.5%라는 역사적 이점을 확보했다.
승부의 핵심은 ‘득점 직후 이닝’ 무실점과 볼넷-컨택-장타의 연쇄. 3차전 키워드는 첫 타자 승부, 볼넷 관리, 불펜 소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