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11.15

흉기 든 강도와 몸싸움…나나·모친 부상, 구리 자택 침입 남성 검거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와 함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연예계와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나나의 자택에 들어와 금품을 요구했고, 집 안에 있던 나나와 모친이 몸싸움을 벌여 이를 제압한 뒤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 2025.11.15

일주일 새 2.2배 폭증…독감 의사환자 50.7명, ‘겨울 대유행’ 경고음 커졌다

질병관리청이 15일 내놓은 의원급 외래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45주차(11월 2~8일) 전국 300여 개 표본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독감 의사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당 50.7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22.8명에서 1주일 만에 약 2.2배로 뛰어오른 수치다. 독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 열이 나면서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사회 2025.11.14

“실업급여 때리기” 쏟아지는 기사…진짜 노리는 건 재정인가, 안전망인가

최근 일부 언론은 “일 안 해도 월 170만원”, “실업급여가 더 낫다”는 제목으로 실업급여 수급자를 도덕성 논란과 함께 다루고 있다. 온라인에선 이런 보도가 “정부가 세수·재정 마련 명분을 쌓기 위한 것”이라는 의심과 “실업급여 수급자를 범죄자 취급한다”는 불만이 동시에 퍼지고 있다.
사회 2025.11.12

수능 D-1, 55만여 명이 모이는 ‘집중의 날’…예비소집·입실·소음 통제, 무엇을 확인할 것인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내일 실시됩니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5년 11월 13일(목)에 시행됩니다.”라고 알렸습니다. 오늘 전국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진행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실시요강은 “예비소집: 시·도 교육감이 시험 전일에 실시”라고 명시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은 수험표 수령, 유의사항 확인, 시험장·시험실 위치 점검입니다.
사회 2025.11.10

“차 안에서 벌어진 10대 표적 성범죄”…오늘 안산 사건이 드러낸 9가지 경고와 제도 공백?

11월 10일, 경기 안산. 5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10대 미성년자 두 명에게 성적 가해를 했다는 의심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을 맡은 안산상록경찰서는 아동·청소년 보호 관련 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를 입건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지역 범죄 소식이 아니다. ‘이동 수단’이 범죄 현장이 되는 경향, 법체계가 이 상황을 어떻게 포착·처벌하는지, 그리고 사후보호·재범방지 장치가 어디에서 흔들리는지를 동시에 비춘다.
사회 2025.11.04

부천역 ‘충격 라이브’ 대박 노렸다고? 시민은 배경 소품이 아닙니다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일대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30대 남녀 유튜버가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사건의 팩트는 간단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던진 질문은 훨씬 더 큽니다. 남에게 피해까지 주는 행위로 돈을 벌겠다는 마인드는 구제불능인가?
사회 2025.11.02

영포티 대전: 2030의 조롱이 혁명인가, 불안의 가면인가

10여 년 전만 해도 ‘영포티(Young Forty)’는 젊게 사는 40대를 뜻했다. 그러나 2022년 중반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롱의 언어로 전환되었고, 2024~2025년을 거치며 2030 전반과 주류 미디어로 확산됐다. 최근 주간경향의 기획 보도와 경향신문 기사는 이 밈의 사회적 맥락을 본격적으로 다뤘다. ‘누가 왜 이 말을 쓰는가’를 묻는 일은, 세대론을 넘어 한국 사회의 피로와 불안을 읽는 일과 맞닿아 있다.
사회 2025.11.01

[단속하면 피의자?] ‘무면허 킥보드’ 멈추려다 아이 다치게 한 경찰, 검찰 송치… 대한민국 사법, 스스로 발목 잡나

인천에서 무면허 킥보드 단속 중 넘어진 고등학생이 다치자, 단속 경찰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송치는 유죄가 아니다—기록과 법정에서 최종 판단한다. 반복되는 ‘현장 위축’의 핵심은 입법 공백이다. 다수의 보도가 같은 말을 해도 언제나 옳진 않다. 지금 필요한 건 감정의 표결이 아니라, 정교한 면책·비례성 기준을 만드는 입법이다.
사회 2025.10.30

[단독 폭로?] 새벽배송 전면 중단 초읽기?!… “0~5시 올스톱” 주장에 2천만 소비자, 내일 아침 굶는다?

택배노조가 0~5시 배송 제한을 사회적 대화기구에 제안했다. 노조는 “전면 금지 아님”을 강조했지만, 업계·소비자는 “실질 축소”라며 반발 중이다. 핵심은 구체적 대책의 부재. 실행 로드맵 없이 ‘제한’만 외치면 여론은 정치적 동원 프레임으로 기울기 쉽다—지금 필요한 건 작동하는 대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