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산, 누구의 잔치였나] ‘명씨네’의 마지막 상영이 켜진 밤—세금은 흘렀고, 작은 극장은 졌다
단발성·유명세 중심의 집행과 불투명한 선정 구조 속에서 ‘명씨네’ 같은 독립·예술영화 상영관이 문을 닫고 있다. 서가 1만권은 보존되지만, 시민이 만나는 스크린은 사라졌다. 해법은 분명하다—운영비 중심 지원, 상영료 매칭, 투명 심사와 권역 분산, 플랫폼·대형 체인과의 역할 분담. 예산이 아니라 만남을 살리는 정책이 필요하다.
단발성·유명세 중심의 집행과 불투명한 선정 구조 속에서 ‘명씨네’ 같은 독립·예술영화 상영관이 문을 닫고 있다. 서가 1만권은 보존되지만, 시민이 만나는 스크린은 사라졌다. 해법은 분명하다—운영비 중심 지원, 상영료 매칭, 투명 심사와 권역 분산, 플랫폼·대형 체인과의 역할 분담. 예산이 아니라 만남을 살리는 정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