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에는 초반 추위가 주중 한때 누그러졌다가 입동인 7일 다시 강해질 전망이다. 기온 변화가 큰 데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도 벌어져 건강관리와 농작물 저온 피해에 주의가 필요하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떨어지겠다.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에는 얼음이 얼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천지인 뉴스도 기상청 자료를 인용해 3일 내륙의 서리와 일부 지역 결빙 가능성을 전하며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1]
이후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고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찬 공기의 영향은 약해지겠다.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으로 구름이 많아져 밤사이 기온 하락 폭도 줄어들 전망이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로 3일보다 높게 예상된다.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4일 밤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5일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겠다. 비는 대부분 오후에 그치겠지만,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말로 갈수록 추위는 다시 강해지겠다. 뉴시스가 전한 기상청 주간 예보에서도 6일 오후부터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해 주말 아침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입동인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평년보다 낮겠다.[2]
내륙에는 일교차가 10~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많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 건강을 관리하고 농작물이 낮은 기온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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